#부산대 맛집 [오보레] 콩나물 그리고 고기는 날 배신하지 않아
부산대 메가박스에서 재개봉을 보았다 디카프리오 리즈시절 너무 잘생겨서 스크린에 그의 얼굴이 나올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앗다 영화가 끝나고 엄청난 여운과 함께 밀려오는 공복감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만만한 [오보레] 로 ㄱㄱ~ 친구와 나는 햄스터 기질이 있어서 항상 어딜가든 구석탱이로 간다 내가 먼저 쇼파자리 앉앗더니 같이 간 친구(난쟁이)가 불평을 햇다 원래 형님이 편한자리 앉는거야 이녀석아~^^ 오보레 자주오는 편인데 한번도 안가본 셀프바 기타 잔반찬따윈 솔직히 필요없다 왜냐? 삼겹콩불 .. 그거 하나면 충분해! 빨간삼겹콩나물볶음 & 밥 두공기 를 시켯당 매운맛 순한맛이 있었는데 매운맛이 신라면 정도 맵기라고해서 ㅋ우습네 하고 매운맛 시킴 사리넣어먹어도 짱짱 맛있는데 배가 별로안고파서 욕심안부리기..
2018.02.08